출시하면 품절되는 DHL 케이스 x 케이스티파이 (With 아이폰 X)

안녕하세요.

오늘은 10월에 마지막 날인데 햇살이 따땃하니 좋습니다.

곧 11월.. 12월.. +1살이 되겠네요.

뜬금포지만 나이들수록 느끼는 건데 시간이 진짜 빠른 것 같아요 ㅋ.ㅋ

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알려드릴건 며칠 전에 출시한 제품인데요.

'DHL x 케이스티파이(casetify) 50주년 기념 특별 에디션'입니다.

 

 

SNS를 하시고 평소에 케이스에 관심이 많으시면 많이들 보셨쬬?

출시일까지 d-day도 하더군요..ㅎㅎ

저는 여자친구가 워낙 케이스에 관심도 많고 좋아해서 이런 게 있다는 알람을 여자친구한테 받았습니다.

 

케이스티파이 구매 페이지

 

여자친구는 오른쪽 라인 2개를 구매했습니다.

DHL의 시그니쳐 색상인 노란색, 리미티트 에디션인 투명색으로요.

며칠 후....

 

케이스티파이 x DHL

 

이렇게 포장부터 '나 DHL 케이스야'라고 엄청 티 내고 있습니다.

빨리 뜯어보고 싶지만 자세히 꼼꼼히 보여드려야죠!

 

 

뒷부분도 누가 봐도 DHL입니다.

이렇게 티를 엄청 내는데 촌스럽지 않은 건 왜 그럴까요?

 

 

옆 부분에도 영어 표시가 되어있습니다.

뜯으려고 힘주려고 하는 순간에 보니까 그냥 위에서 아래로 밀어주면 되더군요. 머쓱타드

 

 

전 처음에 케이스가 베이지 색인 줄 알았습니다. 

분명 검은색인 것 같았는데 왜 베이지?

근데 알고 보니 안에 종이가 껴져 있는거였어요..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 

케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종이 한 장을 넣어주셨나 봅니다.

저는 이런 디테일을 좋아합니다. Thank you 케이스티파이!

 

DHL x 케이스티파이 아이폰 X 케이스

 

케이스 속에 역사가 담겨 있는 게 신기했습니다.

뒤에 WPX라고 적혀 있는 부분에 From, To, Location, quantity가 적혀져 있는데, 실제로 저걸 주문하는 사람이 쓰고 싶은걸 쓸 수 있었습니다.

신기하지 않아요?

아 참고로 뒷부분에 있는 WPX 저 부분은 DHL에서 1969년에 실제로 사용하던 형식이라고 합니다. wow~

1969년이면 50년 전인데 50년 전부터 저랬다니..

 

DHL x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(아이폰X)

 

실제로 케이스만 놨을 땐, 이렇게 투명한 케이스입니다.

저는 아이폰 X 블랙을 사용하는데 제 핸드폰에 끼면 검은색으로 보이고, 흰색 아이폰을 끼면 흰색이 보일 거에요.

그러고 보니 흰색을 착용하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. 

한 번 껴보고 싶은 분은 제가 사는 곳으로 오세요 ㅎ.ㅎ

 

 

 

케이스를 착용했을 때, 모습입니다.

블랙 간지가 아주 돋보인다고 느껴지는데, 여러분들은 어떤가요?

DHL의 시그니쳐인 노란색 케이스도 궁금하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. 이쁘게 사진 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:)

아쉽지만 지금은 케이스가 다 품절이라 구매할 수 없더군요. 오픈하고 얼마 안돼서 품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ㅠ.ㅠ

구매 못하신 분들은 중고나라에서 찾아보시면 좋은 매물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. 

 

저는 또 재밌는 주제 들고 오겠습니다.

뿅!